지브롤터에 갔다..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와 연관이 있는 히브랄따르..

저 바위산이 헤라클레스의 가둥이라고 불리던 곳..

이곳의 주인은 영국이다..

황금시절이 지난 18세기 초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에 영국이 개입하여 이곳을 빼았았고..지금껏 깔고 앉았다..

 

 

인구 1-2만명이 살고 대학도 있단다..

 

 

이 바위산은 2차대전 때 요새화 되었다..

우리는 우리땅 독도도 남 눈치보면서 구경도 잘 못가는데..

영국은 힘이 쎄니 남의 땅도 잘 챙겨 산다..

 

 

 

2차대전 때 만든 활주로에 비행기가 내릴 때는 차량은 스톱한다나..

 

 

면세 지역이라 물건 값이 싸다고 스페인 사람들이 쇼핑하러 몰린다..

이곳에서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오노 요고와 비밀 결혼을 하였단다..

 

 

이제 모로코로 가기 위해 타리파항으로 간다..

산 고개를 넘으니 저 멀리 아프리카대륙의 산이 보인다..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 대륙 모로코로 가는데 배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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