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경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外 息 諸 緣)
안으로 애쓰거나 헐떡임이 없으되, (內 心 無 喘)
궁하면 홀로 도 닦는데 힘쓰고 (窮則 獨善其身)
통하면 천하에 나가 베풀지니라 (通則 兼善天下)
세상에 처하여 공만 구하지 말아야하나니
허물없는 것이 곧 공(功)이요, (無過便是功)
남에게 베풀 때 감동을 바라지 말지니
원망을 듣지 않는 것이 곧 덕(德)임을 알라..(無怨便是德)
그리하여 궁하면 궁한대로 즐겁고, 통하면 통하는대로 즐겁지 아니하랴! (窮亦樂 通亦樂)
'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진 (0) | 2011.09.17 |
---|---|
得 意 忘 言 (0) | 2011.09.17 |
無 念 而 無 不 念 (0) | 2011.09.17 |
좋은 것도..싫은 것도.. (0) | 2011.08.31 |
일곱가지 보시(七施) (0) | 201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