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경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外 息 諸 緣)

 

안으로 애쓰거나 헐떡임이 없으되, (內 心 無 喘)

 

궁하면  홀로 도 닦는데 힘쓰고  (窮則 獨善其身)

 

통하면 천하에 나가 베풀지니라 (通則 兼善天下)

 

세상에 처하여 공만 구하지 말아야하나니

 

허물없는 것이 곧 공(功)이요, (無過便是功)

 

남에게 베풀 때 감동을 바라지 말지니

 

원망을 듣지 않는 것이 곧 덕(德)임을 알라..(無怨便是德)

 

그리하여 궁하면 궁한대로 즐겁고, 통하면 통하는대로 즐겁지 아니하랴! (窮亦樂 通亦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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