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한권의 시집이 있으니
종이와 먹으로 된것이 아니다.
펼침에 한 글자도 없으나
항상 강 흐르고 꽃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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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有一券經不因紙墨成展開無一字常放大光明
나에게 한권의 경전이 있으니종이와 먹으로 된 것이 아니다.펼침에 한글자도 없으나항상 큰 광명을 비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