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의 대웅보전의 글씨는 통일신라의 명필 김생의 글씨라는 설이 잇다..
일설에는 공민왕의 글씨라기도 한다..
그 아래 대광보전의 글씨는 표암 강세황이 76세에 쓴 글씨다..
조선시대 평균 수명이 40도 못되던 시대에 61세에 첫 벼슬을 시작한 대기만만성의 인물..
그 이전 몇십년을 가난 속에서 뒷바라지하던 부인은 영화를 보지 못하고 죽은뒤에야 벼슬길이 고속도로처럼 뜷렸다는 아이러니..
한성판윤의 벼슬까지 거치고 81세에 사망한 시, 서, 화 삼절의 인물...김홍도의 스승..
프랑스의 늙깍이 화가 앙리 루소도 따라오지 못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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