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지옥같은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7명이 탈출했다.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목숨을 걸고 걷는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사막의 폭염을 이겨내며 티벳고원과 히말리아의 설산을 넘어 오직 자유를 찾아 11개월간 6,500KM
(1만 7천리)의 길을 걷고 또 걸었다..

드디어 3명이 인도 시킴지역에 도착했다..

영화 웨이백..그러나 실화이다..

 

행로 ; 시베리아 툰드라 - 바이칼호수 - 몽고 접경 - 고비사막 - 티벳고원 - 히말리아 - 인도 시킴

걷기의 끝장판..장비, 보급, 지원없이 온전히 발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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