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친다..비도 안오는데..

커피 마시러 오라고..

 

걷기 도반 카페 오픈 소식들은지 언제인데..아직도 가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스쳐..

얼릉 길을 나선다..대전 법1동 주민센터 건너편..

눈에 익은 바위솔체의 글씨가 정겹다..

 

 

들어 서면 보이는  

더치커피는 불식(不息)이다..

 

 

올리는 커피와 내리는 커피..

올리는 커피는 싸이폰 방식이고..내리는 커피는 핸드 드립 방식이다..

온두라스 커피를 이용한 오늘의 시음회에서 내리는 커피가 부드럽다는 것이 중론..

 

골프만 슬라이스와 훅이 있는 줄 알았더니 커피도 별 기술 다있네..

 

 

각자의 컬러로 잔을 골라 한잔씩..

양은 연식에 따라 따라 먹기로..과음은 불면의 밤이라..

 

 

 

 

맛있는 호두 모카케익도 커피와 잘 어울리고..

공정무역의 개념 초콜렛을 음미하며 마시는 커피도 좋다..

에소프레소 커피를 부어 먹는 아이스크림..아포가토도 즐겨보라..

 

오늘 번개는 커피문화 강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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