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쏘아에 갔다..대전 대덕구 중리동으로..

 

SOA..SON OF ARTIST 화가의 아들...

고 강환섭 화백의 아드님이 고인의 유작을 모아 개설한 갤러리 겸 까페..

 

 

안주인이 CEO인데..뜨개질 공방을 하면서 재능기부도 하고..

아들은 자신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다..

 

 

카페 외벽에 동네 명물이 된 강환섭화백의 말이 모자이크로 붙여있다..

 

 

제주올레의 상징 간새다리와도 다른..약간은 트로이의 목마를 연상시키는 고 강화섭화백의 말..

이 까페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내 생각엔 이 말의 이름을 공모햇으면 좋겠다..

 

 

 

고인의 작품..꽃..색감이 마네나 샤갈과도 또다른 매력이 있다..

눈독들이지 마시라..벌써 이그림엔 전담 마크맨이 있다는거..

 

 

 

내가 맘들어하는 삼족오..고구려의 기상이 서려있지 않은가..

 

 

 

 "천년도" 천년묵은 복숭아..천도는 서유기에 나오던가?

 

 

토속적인 이 판화는 어떻고..

 

 

공작새도 참 아름답다..

 

 

끼페에서 직접 삶은 팥으로 만든 빙수를 먹고 나니..환상적인 문양의 커피를 주시네..

 

안구 정화하고 입이 즐거웟던 하루...

말이름이나 작명하여 다시 방문하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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