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3일째 밀양 영남루에 갔다..
진주 촉석루와 비견되는 영남의 명루
좌강웅부..낙동강 좌안의 큰 고을
교남명루..새재 이남의 이름난 누각..
남천강 구비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추네..
촉석루에는 논개..
영남루에는 아랑..
영남제1루 글씨는 11세 소년이 쓰고..
7세소년이 쓴 큰 글씨 영남루
1842 당시 밀양부사의 작은 아들이란다..
강성여화..강과 성이 그림 같다는 절찬..
용금루(湧金樓)..높은 절벽에 우뚝 솟은 누각..
시원한 누각 마루에 앉아 한동안 눈을 감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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