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의 아침은 가을..

안개 속의 백일..

코스모스의 눈물..

벌개미취의 관수..

이름만 남은 엣길..

페달 밟는 숨소리..

때이른 낙엽..

수안보는 가을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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