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과 백인이 결혼한다면 지금도 이상하게 생각할 것인데..

1967년 저 영화 만들어졌을 때는 오죽하였을까?

 

영화 대사 중에

여자의 아버지가 말한다.." 둘 사이에 난 아이들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앗느냐?"

남자가 말한다.."아마 다양한 컬러의 사람을 거느린 대통령이 될거라고 생각해요..조이는..

저는 국무장관 정도로 만족하지만.."

 

이 영화의 예언대로 2001년 콜린 파월이 흑인 국무장관이 되었고, 2008년 흑인과 백인 사이에 태어난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다..

 

 

이 영화의 가장 강명깊은 대사는 이것이다..

 

"노쇠한 가짜 진보주의자는 모순에 빠진다..

가짜 진보주의자는 보수적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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