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것..

죽음과 세금..그리고 외로움..

 

인생 절정의 어느 날 저승사자가  찾아왓다..

세상구경을 시켜달라며 저승가는 날을 미룬다..

저승사자와 다니며 세상을 다시 본다..

딸들과의 화해..

65세 생일 파티가 끝나면 저승으로 간다는 통보를 받고..

파티에서의 한마디..

"인생을 행복하게 사시라..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떳을 때 더 바라는 게 없을 정도로.."

 

파티와 인생의 마지막을 딸과의 춤으로 마무리한다..

그 때 흐르는 음악이 What a wonderful world..

"굿바이 사이공"으로 좋아햇던 이 노래..이 영화로도 각인되겟다..

 

그리고 저승사자인지 몸빌린 남자인지 모르고 사랑에 빠진 딸을 맘 속으로 위로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만 기억해다오.."

 

파티가 끝나고 기다리는 저승사자에 간다..

"훌쩍 떠나기 쉽지않지..그것이 인생이다.."

그리곤 저승사자에게 감사한다

" 내딸에게 사랑을 알게 해주어서 고맙네"

 

도력 높은 고승도 이 영화처럼 쿨하게 떠나기 어렵다..

도가 뭔지 모르는 양코백이들이 도력 높은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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