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피어난 꽃들..

마치 동맹파업이라도 하듯 전국적으로 들고 일어난 꽃들..

그 바람에 나도 바쁘다 바뻐..

어제 이어 오늘은 갑천지류 숯골내로 갔다..

해마다 꽃필 적 필수 코스.. 

 

 

출발은 엑스포 공원..

이제 IBS 연구원이 들어서면 해체될 건물 앞에도 벚꽃이 찬연히 피었다..

 

 

학생과학관 앞 글씨 생물은 정말 살아 숨쉬는듯하다..

 

 

벚꽃에 둘러싸인 버들은 벌써 청정한데, 사꾸라 소리 들을 것 같다..

 

 

화폐박물관 부근이 뷰포인트..정말 장관이다..

 

 

 

 

 

오리도 즐기고..

 

 

 

 

 

백로와 왜가리도 꽃구경 나왔다..

 

 

첨성대는 올해도 목련을 품고..

 

 

탄동천은 해를 품었다..

성은을 입은 것은 아니겠쥐..ㅎ

 

 

멕도날드는  봄이 그저 즐겁다..

 

 

오리는 산보 와중에 포즈도 취해주고..

 

탄동천이 성은을 입었나보다..

햇님의 전령이 오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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