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도리깨질..

동행이 퍼팅을 하는데 홀컵을 지나도 한참을 지나 간다..

다른 동행왈 " 세월호 선장을 패듯기 치는구랴~"

또 다른 사람왈 "패는 정도로 끝날 일이 아니지.."

 

 

이 봄, 꽃이 한꺼번에 피더니 한꺼번에 지는데..

채 피지도 못한 꽃망울들이 한꺼번에 진다하니

옥녀봉 바라보며 눈물겨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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