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함메르 스키 점프대
북유럽에서는 교통신호 대신 로터리의 설치가 많다..
작은 도시나 교통량이 많지 읺은 곳은 효과적인 것 같다..
2일째 점심은 오슬로 외곽에서 한식으로 먹었다..
정식 한식당은 아니고 인도,중식당을 빌려 관광 성수기에만 운영하는 곳..그러니 음식만은 그저 그런 곳..
식당에 걸린 힌두 그림을 구경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릴레함메르를 향해 북상한다..
그야말로 Norway..
노르웨이에는 호수가 많다...
릴레함메르도 메사호수를 끼고 잇는데..
1994년 릴레함메르 동게올림픽이 열렸을 때..메사호수에 대형 크루주선을 정박 시켜놓고..선수단 숙소롤 활용하는 기발한 착상을 했단다..
이런 시골에 거액을 들여 선수단 아파트를 짓고 행사후 어찌 하겠는가?
참 실용적인 사람들이다..
차창 밖으로 멀리 스키 점프대가 보인다..
이 스키점프대로 산보하는 사람도 있다..
성화대..
노르웨이는 인구 500만정도의 인구 소국이다..
산과 피요르드 사이에 여기 저기 흩어져 사는 사람들..
자작나무 사이 오솔길을 잠시 산책한다..
노르웨이는 입양대국이다..
그 이유를 보면 입양, 육아 수당을 많이 주는 것도 그중 하나..
한국입양아가 7-8000명 된다 (덴마크도 비슷)
수전 브링크의 아리랑으로 알려진 여자도 이곳 입양아..
입양아가 아니라도 교민중 성공한 사람은 미스터 리 라면을 개발한 사람이란다..
국물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북유럽에서 실패끝에 성공..
북유럽에 새로운 입맛을 제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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