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의 외도..

여자가 죽었다는 연락과 함께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남자..

그 아이를 데려와 1주일을 지낸다..

 

영화는 나나 무스쿠리의 "사랑의 기쁨"으로 시작한다..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이지만

사랑의 슬픔은 영원하죠

당신은 아름다운 실비아를 위해 절 버렸고

그녀는 새로운 애인을 찾아 당신을 떠났지요

 

사랑의 기쁨은 잠시 머물지만

사랑의 슬픔은 평생을 함께 하네요

 

초원을 흐르는 시냇물을 향해

이 냇물이 끝없이 흐르는 한

당신을 사랑하리라고 실비아는 말했었죠

냇물은 아직도 흐르는데 그녀는 변해버렸어요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이지만

사랑의 슬픔은 영원히 남지요

 

**

드닷없이 드러난 진실 앞에 아이들은 혼란스럽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한다..

난 아저씨가 나의 아버지라 행복해요."

 

아내는 딸들에게 말한다..

"너희들이 성장하면서 알아야 할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라는 것이다.

심지어 부모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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