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에 차를 대고 보니 cgv 예매라 부랴 부랴 이동...
들어가니 고속도로에서 춤을 추고 있다..
꿈과 열정이 있으나 풀리지 않는 현실..
그 틈새에서 만난 남녀..
동병상련으로 사랑과 격려..머 상투적인 이야기..
그런데 대사 한마디에 꽃혔다..
"우리는 어디 쯤에 있는거지?"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보는 거야"
흘러간 결과 그들은 어찌되었을까?
영화 노트북의 주인공이 나온다고 결말이 꼭 노트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보구나서 동행에게 물었다..
"라라랜드"가 무슨 의미지?"
라라랜드는 로스앤젤레스의 별명이자, '현실과 동떨어진 상태'를 의미한단다..
그렇다면, 마지막 회상 장면이 현실이고, 현실로 보이는 것이 "꿈"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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