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특히 아테네의 이야기..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과 테미스토클레스의 지략과 비젼..
마치 사기열전, 삼국지, 하니발이나 카이사르 이야기처럼 테미스토클레스가 시오노 나나미 손에서 멋진 영웅으로 묘사된다..
그녀는 민주주의 보다 영웅주의에 관심이 많은 거 같다..그래서 일본 제국주의를 미화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녀는 로마인이야기에서 공화파 부르터스 보다 카이사르에 지지를 보냈다..
이책에서 테미스토클레스가 거의 카이사르처럼 사랑을 받는다..
확실히 그는 비젼을 가진 지도자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테미스토클레스의 말년..도편으로 추방된 이후 페르시아에 귀순하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관하여 그녀는 우호적인 입장에서 평온한 병사로 묘사한다..
이점에서 풀루타르크의 영웅전과 다르다..
풀루타르크는 테미스토클레스가 페르시아 왕의 그리스원정 지휘요구 때문에 자살한 것으로 쓰고 있다..
우야튼 이 책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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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스파르파가 궁금하면 폴 카트리지의 스파르타이야기를 읽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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