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에 원내대표들이 예산안을 가지고 논의하는 자리..뒷편에 글씨 한점이 보엿다..
백세사천추???
원문은 생무백세사천후(生無百歲死千秋)
안중근의사의 의거 소식을 듣고 중국의 손문이 지은 애도시의 한 귀절..
100세를 살지 못했어도 죽어 천년을 간다..
망국의 치욕을 갚아준 안중근 의거..
그의 글씨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정치를 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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