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다가 액자 글씨에 눈길이 갔다..
찾아보니, 이백의 시 행로난(行路難)의 마지막 귀절이다..
長風破浪會有時(장풍파랑회유시)
直挂雲帆濟滄海(직괘운범제창해)
파도를 가르는 큰 바람이 불어 오는 날을 만나면
곧바로 구름같은 돛을 펴고 푸른 바다를 건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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