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년랜드을 이동..협곡으로 들어가는 길을 발견..




4륜구동차를 몰고 협곡으로 들어가는 지그재그길..

보기만 해도 선뜩하다..

왕년에 르망 몰고 지리산 성삼재 올라가면서 부들 부들 떨던 기억이..ㅎ






이 길을 따라 협곡 아래로 내려가면 콜로라도 강을 따라가는 화이트 림 길과 이어진다..

이 세퍼 트레일은  1950년대 핵개발 경쟁시대에 우라늄을 캐기 위해 광부들이 몰려들자 미국 원자력위원회가 개설한 1600km의 도로 중 일부 구간이다..









이 어지러운 길을 오토바이 타고 질주하는 사람도 있다...





소심한 사람은 호쾌함과 스릴보다는

먼저, 스마트폰은 터질까? 차가 고장나면 어떻게 구조신청하나?? 이런 망상부터 떠오른다는거..

이런거를 번뇌, 망상이라고 한다..




드림체이서..항상 절벽의 꼭대기나 끝트머리에 서기를 원하는 당당한 그녀..

그런데 약점은 있다.. 애들 말 한마디에는 가슴이 철렁한다나??

나하고는 정반댈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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