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립공원을 출발하여 다시 아치스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다음날..델리케이트 아치에서 일출을 보려고...




일단 거점 도시 모압에 들려 기름을 넣고 급수도 받는다..



캠핑카에 급수를 정기적으로 해야  설겆이도 하고 샤워도 한다..

그리고 파생된 하수를 적절히 덤프해야 원할한 캠핑카가 된다..

그런데???

이 사진을 찍다가 뒤쪽 언덕 아래로 굴렀다..그 바람에 카메라 렌즈가 생채기가 생겼다..

애고..사진 왼쪽이 백내장 처럼 뿌옇게 보이네..



아치스 국립공원으로 가려면 협곡 위로 올라가야한다..





아치스 초입에서 만나는 네페르티티..이집트의 파라오 아크나톤의 왕비..

어때 비슷하지 않은가??






파크 아비뉴의 장엄함에 압도된다..

로마의 신전처럼 멋지다..

애비뉴..란 남북을 가로지는 길을 애비뉴라 하고  동서를 가로지는 길을 스트리트라고 한다..

고층빌딩이 즐비한 뉴욕의 파크 애비뉴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여기서 1.6km 정도 가면 찻길과 연결된다 하여

드림메이커는 차를 몰고가 반대편 길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나와 드림체이서는 룰루랄라 멋진 길을 귀족처럼 걸어간다..









신비한 로마의 신전에서 무녀가 치성을 드리는 것 같은 풍광..



붉은 꽃으로 신비함은 성스러움을 더하는 듯..



이 바위는 쓰리 가쉽스..

3명의 법관들이 토론하는 모습으로 보고 작명했단다..

이 바위가 있어 코트하우스(법원)라고 불렀겠지..



개구리도 한 마리 잇네..



절묘하게 낀 바위..





웅장한 신전을 걷는 기분이다..

자연의 신전..

신은 햇님..풍백..우사..



코끼리가 작은 생쥐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같지 않은가???






코치맨이 서잇는 자리에 바벨탑이 우뚝하다..






코트하우스 타워 뷰포인트..

이 멋진 풍광을 바라보면 식사는 하는 두 사람..백만불짜리 레스토랑에 앉은 기분이겠지..





이제 델리케이트 아치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멀리 내일 가 볼 위도우 아치가 보인다..



그리고 벨런스 록이 보이네..

손대면 톡하고 깨질 것만 같은 그대..

기디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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