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훈장이라도 주고 싶은 tv 프로그램은 jtbc"한끼줍쑈"다..

물론 그전에 훈장을 줄 사람은 많다..

걷기 열풍을 일으킨 제주 올레의 개척자 서명숙, k-pop 열풍을 시작한 이수만 등 을 먼저 주고난 뒤에 ..ㅎ

이 프로그램은 참 건전하고 주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즐겁게 들려준다..

노인부부, 기업인부부, 외국인 부부, 공시생, 고교생 등 그들의 고민과 사랑이야기는 꾸밈없고 솔직해서 좋다..

미리 섭외없이 불쑥 찾아가니 마음이 넉넉하고 여유있는 사람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

 예전 프로그램을 유료로 보다가 광주편에 펭귄마을이 나왔는데, 거기에 저 글씨가 등장했다..

퇴락한 동네 노인만 가득해서 노인들 걸음이 펭귄같다하여 펭귄마을로 명명햇다는 소박한 마을..

어느날 집 한채 불이 나서 폐가가 되자 한 노인이 나서서 폐가에 시계를 걸면서 시작된 변화...

이제는 광주의 명물 마을이 되었단다...


"유행 따라 살지 말고 형편 따라 살자"


이 격언 때로 살면 개인이건 국가건 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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