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8회..

청담동 어느 반지하에 사는 젊은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그가 들려주는 G선상의 아리아는 감동적이다..

https://tv.naver.com/v/1292305

그리고 그가 10년간 모은 돈으로 산 재산목록 1호인 바이올린 가방 속에 들어있는 이 글씨

"좌절금지"

"희망고문"이라는 말보다 투지가 있어 좋다..

젊음이란 물 속에 뜬 달을 손으로 움켜지려는 느낌을 갖는 때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가슴속에 달이 뜨고 해가 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쓰기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초문답도  (0) 2018.11.23
등고자비(登高自卑)  (0) 2018.11.17
형편 따라  (0) 2018.11.14
정관만물(靜觀萬物)  (0) 2018.11.10
대영성삼인(對影成三人)  (0) 2018.10.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