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방송을 보다 배경에 나오는 족자에 필이 꽃힌다..
게다가 일본어 서예??
없는 일본어 실력 동원하여 해석해본다..
每日小しずつ それが なかなか できねんだなあ
날마다 조금씩! 그거 꽤 어려운 일이지..
날마다 조금씩..
마음을 달래고 몸을 조련하는 말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새 능숙해진 자신을 발견할테니
하지만, 날마다 한결같이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저 글씨를 쓴 사람은 아이다 미쓰오(相田みつを)
그는 불교적 수행을 한 서예가이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참선, 선시, 하이쿠 같은 느낌이 들어있다..
"덕분에"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길(道)은 자기가 만든다
길(道)은 자기가 넓힌다.
남이 만든 것은
자기 길(道)이 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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