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계족산 황토길 코스를 걷는다..



산디마을

성벽같은 담 끝에 뜻밖에 눈을 부릅뜬 백구 한마리..

다른 개는 다 짖어도 묵묵히 노려보기만 한다..

이런 애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제는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계족산 황토길..



너무 유명해져서 시장길 같이 복잡해진 황토길을 임도 삼거리에서 벗어나자 뜻밖의 풍경과 마주친다..

말이다..

뜻밖의 풍경으로 기분 좋아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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