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진달래길에서 만난 장승들의 덕담..


1. 무양(無恙)..무병..

병마를 막아주는 장승이다..


2. 유관(游觀)..놀면서 바라보라..창조는 거기서 나온다..

지호락(知好樂)..

배우기 급급한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기 때문이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참 가벼우면서도 심오한 말을 장승이 웃으며 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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