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고 컨디션 좋은 오늘 이상하게 도리깨질이 잘 안된다..
그래서 캐디에게 천왕봉 아래서 물었다.
" 이 도리깨장이 더 길어졌나?"
"아뇨, 장 그대론데요"
ㅠ.ㅠ
애고, 마치
매출은 떨어지고, 골치 아픈 케이스만 수주되고, 성실한 작업으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는 형국이다..ㅠ.ㅠ
<번역 : 비거리는 줄어들고 트러블샷과 리커버리샷만 요구되고, 어프러치 덕분에 겨우 핸디 유지한다>
천왕봉 산신령은 아시겠지요..
굽어 살피소서!!
'풍류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리깨 일지 - 옥녀봉에서 : 성찰 (0) | 2019.06.01 |
---|---|
송가인의 새로운 길 - 송가인 시대 프렐류드 (0) | 2019.05.16 |
트롯 또는 전가 - 송가인 시대 프렐류드 (0) | 2019.04.29 |
옥녀봉에서 - 목련 꽃 그늘 아래 (0) | 2019.03.30 |
옥녀봉에서 ㅡ 인물이 서울대 (0) | 2019.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