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합정동 편인가??

어느 집 문이 열렸는데, 현관에 보이는 글씨 한점..


此身死了死了(차신사료사료)

一百番更死了(일백번갱사료)

白骨爲塵土 (백골위진토)

魂魄有也無 (혼백유야무)

向主一片丹心(향주일편단심)

寧有改理與之(영유개리여지)


어디서 본 내용이다..

아!! 정몽주의 단심가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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