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러가세 9회에서는 "송생송사"하는 98세 할머니 이야기가 나온다..
송생송사??
그녀가 출연하는 방송채널을 적어놓고 밤낮으로 방송보는 재미로 산다고 한다..
10회 관련 기사에 그녀를 "흥신흥왕"이라고 표현한 기사가 잇었다..
흥신흥왕???
흥이 많고, 주변을 신나게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란다..
하긴 그녀는 한도, 흥도 넘쳐난다..
그러니 혼자 노래하면서도 사연많은 팬들을 감동시킨다..
힘든 인생에 누군가의 노래로 잠시 즐거움을 느끼고 위로를 받는다면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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