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유림공원에 국화축제가 열린다.

몰라서 못가지 알면 간다..

무릎 아프더라도..



이것은 달이 아니다..

요것이 달이다..



갑천을 건너면 국화향이 진동한다..





청춘이라면 으슥한 곳에서 키스라도 하고픈 달밤이다..



에펠탑이 국화향으로 샤워하고 유혹한다..

불여우의 유혹에 넘어가고 싶다..

불란서 여배우 말이다..





복돼지 일가족도 잠안자고 나와 복을 흘리고 있다..




코스모스도 찬조출연왔다..

세상은 품앗이 세상이다..독불장군으로 살 수없다..

연대하고 연대하라..

가치관을 공유한다면..



유림(裕林)..

넉넉한 숲..그런 숲에 꽃과 나무, 생명이 어울려 산다..



달나라 옥토끼들이 오늘은 무엇을 찧는가?

전설에 따르면 활의 명인 예의 아내 항아가 불사약을 훔쳐 달나라로 달아 났는데,

그 불사약의 제조법을 배웟는지 달나라 옥토끼들이 재료를 구해 약절구에 찧고 있단다..



오늘은 별보다 빛난 달..




공작도 환영연에 참석하셨네..

우아한 꽃드레스 길게 끌고..



참 아름다운 밤이예요..

달도 날개를 달고 천사가 되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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