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광장동편 어느 3모녀의 아파트
거실에 기도하는 노인의 그림이 걸려있다..
제목은 Grace(은총)..
이 그림은 원래 에릭 엔스트롬(Eric Enstrom)이 1918년에 찍은 사진이었다.
미네소타(Minnesota)의 보베이(Bovey)의 작업실에 물건 팔러 온 노인을 찍은 것이다..
그 노인은 지친 몸으로 식탁에 앉아 빵과 수프 앞에서 감사 기도를 올렸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그의 모습에 감동받은 작가가 흑백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을 훗날 에릭의 딸 로다 나이버그가 유화로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