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타고라스는 말했지.."인간은 만물의 척도"라고..

인간은 제 중심으로 만물과 비교를 하고 모든 것을 판단한다..


요즘 그녀가 대세 중에 대세라고 느끼는 것은

사람들이 모든 만물과 그녀를 비교하기 때문이다..

즉 돌려붙기의 시작이다..


처음의 시작은 진돗개와 그녀의 한판..

동네분들은 그녀를 선택했다..

그래서 그녀는 진돗개를 제치고 진도의 1등 명물로 등장했다..

그것이 화근이었나??

그녀를 "우리 강아쥐"라고 부른 노장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자기 손녀, 막내 딸 만큼 이쁘다고 생각했기때문인지 모른다.

이어서 송백구의 언니로 등극했다...

그 후유증이 연말에 이르르니,

이젠 대놓고 인간계를 넘어 모든 생명체를 포함한 중생계의 대결에 그녀를 세웠다..

펭수(펭귄) vs 그녀 vs 방탄

유세와 투표도 없이 펭수가 1위, 그녀가 2위, 방탄(BTS)이 3위란다..

엄밀히 따지면, 중생계에선 펭수(펭귄)는  아기 상어(베이비 샤크)와 붙이고,

인간계에선 그녀와 방탄이 붙었어야 한다..

어찌되었건, 그녀는 중생계 급은 몰라도 인간계에서는 2019년 최고의 대세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래,

사람이 짐승과 다투면 짐승급이 되고, BTS와 겨루면 월드 클래스 급이 되는 것이라고 위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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