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다리부러진 경주마 소냐도라와의 교감..
경주마의 회복과 경마출전을 통한 삼대 가족의 소통..
깜찍한 다코다 패닝이 말에게 속삭인다.
넌 위대한 챔피언
네가 달리면 땅이 울리고 하늘이 열리지
승리는 너의 것
우승컵을 안은 나는 네등을 꽃다발로 장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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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은 경마신문에 실린 "마리아의 폭풍"이라는 기사를 보고 영화를 만들게 되었단다..
1993년 "마리아의 폭풍"이라는 이름의 암말이 예상을 깨고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우승한다.
암말의 우승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경마계의 정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말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다리가 부러진 말은 거의 회복 불가능하여 안락사 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수개월후 '마리아의 폭풍"은 부상에서 회복하여 경마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한다.
그리고 1995년 브리더스컵에서 다시우승한다..
***
이영화는 이 실화를 소재로 픽션을 가미해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었다.
이 영화의 다코다 패닝과 어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경마 영화 "내셔널 벨벳"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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