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파란 옷을 입고 선거캠페인을 해서가 아니다
그녀가 핑크 철쭉 꽃 앞에서 사진을 찍어서가 아니다.
그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치고 나오다가 그녀를 기다리던 팬을 보고 반가워 눈물을 흘려서가 아니다..
팬들이 너무 반가워서 마스크도 제대로 안쓰고,
사회적 안전거리도 무시하고
마구 달려들어 포옹을 하고 악수를 하고 그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데
가슴이 철렁한다..
바이러스는 친소를 가리지 않고 인자하지도 않다.
빈자와 부자, 유명인과 무명인을 가리지 않는다.
자제하고 자제하고 조심하고 조심하기를 바란다..
자칫 코로나 감염되면 큰일 아니던가?
누가 크게 조언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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