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기행 "시간이 멈춘곳"

강원도 양양 주리골에서 최후의 선비처럼 사는 사람이 있다.

공재 김일명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 심부름 가다가 가출했던 사람..

소년 가장으로 살다가 어린 동생들이 다 성장하자,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한다.

서예를 하면서 대금을 불고 가야금을 탄다.

욕심을 버리고 텃밭에 감자심고 채소심고 산다

형편대로 처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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