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표정이 실감난다 했더니 CG로 만든 영화다.

개 영화를 보면 사람 보다 나은 개와 개만도 못한 사람이 등장한다.

 

사람이 만물의 척도라면 개는 사람의 척도라고 하겠다. 

 

그 개고생을 하면서 도를 깨닫고 인연이 다하자 자연으로 돌아간다.

개같은 사람과 개만도 못한 사람이 보기에 부끄러움을 주는 영화다.

하긴, 우리 사회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안무치들이 많아서 이 영화 흥행될라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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