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택시운전사로 알려진 진보 논객 홍세화가 바라본 실상과 바른 말이 눈길을 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문재인이 촛불로 쫓아낸 박근혜와 별 차이가 없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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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의 직접 브리핑과 기자간담회를 합친 횟수는 김대중 150회, 노무현 150회, 이명박 20회, 박근혜 5회, 문재인 6회다.
소통을 장점이라고 내세웠던 문통은 박통과 별차이 없이 불통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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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이면서 가장 최근에 있었던 ‘국민과의 대화’에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히려 하락했을 정도로 안정화되고 있다”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피력했을 때는 대통령이지만,
오늘 전혀 다른 결과 앞에서는 질문을 받지 않는 임금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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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시절 지자체장의 잘못으로 선거를 다시 하게 될 때엔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또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지만, 서울특별시장·부산광역시장의 미투 문제와 부닥치면 임금님이 되어 침묵한다.
집권 민주당이 제1야당과 똑같이 위성정당 방식으로 비례대표제를 왜곡하면서 민주주의에 흠집을 냈을 때에도
대통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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