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은 아들 손흥민에게 겸손의 미덕을 가르쳤다.
***
"흥민이는 절대 월드클래스가 아닙니다.
젊은 시절 하늘이 주신 기적같은 기회인 만큼 살얼음 걷듯이 집중해서 하루 하루를 살아야 한다"
...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사는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한국인으로서 EPL에서 뛰는 것이 자랑스럽지만 가장 유명한 사람은 아니다.
나보다 방탄소년단(BTS)이 더 유명하다. 나도 그들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28/104656033/1
<2021.1.13 추가>
방송대담에서 손흥민과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박지성 중 최고를 가리는 ‘차·박·손 대전’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내가 100호 골을 넣든 200골, 300골을 넣든, 지금까지 차범근 감독님과 지성이 형이 했던 업적을 이루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문리버 생각>
요즘 우리나라에서 겸손을 배워야할 사람은 애.국.인.이다..
애국인이 누구냐고??
한국에서 시끄러운 이름 3자의 끝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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