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은 아들 손흥민에게 겸손의 미덕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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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는 절대 월드클래스가 아닙니다.

젊은 시절 하늘이 주신 기적같은 기회인 만큼 살얼음 걷듯이 집중해서 하루 하루를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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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사는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한국인으로서 EPL에서 뛰는 것이 자랑스럽지만 가장 유명한 사람은 아니다. 

나보다 방탄소년단(BTS)이 더 유명하다. 나도 그들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28/104656033/1

 

<2021.1.13 추가>

방송대담에서 손흥민과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박지성 중 최고를 가리는 ‘차·박·손 대전’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내가 100호 골을 넣든 200골, 300골을 넣든, 지금까지 차범근 감독님과 지성이 형이 했던 업적을 이루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문리버 생각>

요즘 우리나라에서 겸손을 배워야할 사람은 애.국.인.이다..

애국인이 누구냐고??

한국에서 시끄러운 이름 3자의 끝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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