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장마가 뉴노멀로 자리 잡는가??
비가 발목을 잡는 연휴 갑천 주변을 어슬렁 거린다..
모가는 땀을 흘리고 조롱박은 눈물을 닦는다..
덥고 습한 8월이 길다..
광복절을 맞이한 무궁화..
감격에 젖었다..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무궁화..
색도 모양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한마음 한뜻으로 외친다..
더 발전하라!!
더이상 외세에 시달리지 않는 강국이 되라..
경제 군사 문화 다방면으로..
무궁화 따라가는 길에 솔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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