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0대 대선 결과 0.8% 25만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자가 되었다.

그 결과는 "겸손하라"고 계시를 내린 것으로 본다. 

 

투표내용을 보면 민심이 지역별, 세대별, 성별로 갈갈이 찢겨진 것을 볼 수있다..

지난 5년 동안 문통이 통합정신이 아니라 진영논리로 통치를 하고, 내로남불, 조로남불을 남발한 결과 

민생과 민심이 피폐해졌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 감사원장이 견디다 못해 사퇴하고 대선에 뛰어 들었겠는가?

 

윤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애. 국. 인 덕분이다..

애 - 추미애

국- 조국

인 - 문재인

 

그들이 아니면, 어찌 그에게 별의 순간이 오고, 그것을 거머쥘 수 있엇을까?

정치초년생이 몇개월만에 정권을 잡은 것은  일종의 민주적 쿠테타라고도 볼 수있을 정도다.

 

이제는 안철수와 협치하고, 거대야당과 조율해야 한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늘이 계시를 내린 것이다.

 

겸손하고, 당당하게

부드럽고, 단호하게

 

이 사구게를 명심하면 천하에 못 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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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은 아들 손흥민에게 겸손의 미덕을 가르쳤다.

***

"흥민이는 절대 월드클래스가 아닙니다.

젊은 시절 하늘이 주신 기적같은 기회인 만큼 살얼음 걷듯이 집중해서 하루 하루를 살아야 한다"

 

...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사는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한국인으로서 EPL에서 뛰는 것이 자랑스럽지만 가장 유명한 사람은 아니다. 

나보다 방탄소년단(BTS)이 더 유명하다. 나도 그들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28/104656033/1

 

<2021.1.13 추가>

방송대담에서 손흥민과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박지성 중 최고를 가리는 ‘차·박·손 대전’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내가 100호 골을 넣든 200골, 300골을 넣든, 지금까지 차범근 감독님과 지성이 형이 했던 업적을 이루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문리버 생각>

요즘 우리나라에서 겸손을 배워야할 사람은 애.국.인.이다..

애국인이 누구냐고??

한국에서 시끄러운 이름 3자의 끝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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