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 왕희지의 난정서를 3000번 쓰기로 정한이후
어제 200번을 썼다..
달팽이보다 느린 굼뱅이 속도로 3년이나 지났다..
마침 내 사부 현강선생의 현강연서회 정기 전시회가 열렸다..
저 유려한 현강선생의 글씨를 배웠는데..
어째 나는 항상 제자리인지..
하여 무릎팍 도사에게 물었다..
써도 써도 제자리인 경우 어떻게해야 합니까?
도사 가라사되..
글을 좋아하는 그대여!! 그저 즐겨라!!
홀로
천천히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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