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위치한 영평사에 갔다..

여기서 주최하는 구절초 축제에 간다 간다하다 늑장 부리다가 늦가을에 오게되었다..

 

 

 

 이 넘의 맘을 다스리는 선을 즐기는 방.. 열선당(說禪堂)..

 

 

 

 

 

이절의 주제 구절초가 아직 조금은 남아있다..

달라붙은 벌 한마리..어미의 빈 젖을 빠는 어린아이처럼 안스럽다..

 

 

구절초는 만병통치?? ㅋ

 

 

 

된장..둔 줌 되는갑다..

 

 

 

법당 뒤로 오르면 임도가 전개되는데 장군봉도 갈수 있나 보다..

일정상 잠시만 걷고 돌아서는데..다시 오마 약속한다..

 

 

 

 

이곳은 임도를 구비 구비 많이도 만들었다..

 

 

저멀리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가 보인다..

 

 

 

 

연꽃..해탈을 상징하는 이꽃은 몸에도 좋아 연근 가루..연잎 가루..연잎차까정 한보따리 사온다..

 

 

 

가섭존자가 계족산에 선 삼매에 들었다..

그러고 보니 계족산이 족보가 있는 산이구나..대전의 계족산도 그런 의미가 내포되었으리..

 

 

 

 

 

 

 

다원이라 이름한 건물 앞에서 두꺼비 3모자를 보고..

기와장 시를 읽느라 잠시 지체..

 

 

 

시를 다 읽고 들어가 연꽃차를 시켰더니 안판단다..으잉!

나중에 알고 보니 일요일은 행사장으로 사용하고 평일에만 차를 파는 곳이란다.

 

 

 

 

 

 

영평..영원한 평화의 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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