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다..

7월이 되면 연꽃을 보러간다..

그 속에 아름다움이 있고, 도가 있고, 해탈이 있다..

 

 


 

 

 

 

 

 

 

 

 

 

 

 

 

 

 

 

 

 

 

 

 

이 아름다움에 무슨 사족을 달까?

그저 좋구나! 좋다!


 

 

 

 

 

 

소낙비 오락가락하는 사이 연꽃 구경 치고 잠시 대청호를 걷는다..

붉은 배롱나무의 안내를 받으며..


 

 

장마 전선이 북상하고 잇다..

대청호는 수심에 잠겼다..

멀리 토끼봉이 손에 닿을듯 가깝다..


 

 

 

비가 들어온다..

황새알에서 내려와 돌아간다..

겨울을 견딘 인동초..이 계절에 꽃을 피웟다..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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