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를 마치고..날씨를 보니 오전 8시에 일기예보가 변경되엇다..

비 예보는 사라지고, 쾌청한 날씨..

진작 알았으면 숙소 주변 관광지를 들렸다 와도 되는 건데, 궁시렁 거리며 숙보 부근 영남면 용바위로 되돌아 간다..다시 1시간 거리..

하긴, 바깥보다 차안에서 에어컨 켜고 다니는 것이 진짜 피서인지도 모른다..ㅎ

 

 

 

 

 

지질의 과학적 해석을 알기 이전의 사람들은 이 바위 양쪽의 끌린 자국을 무엇이라 설명할 수 있을까?

상상할 수 있는 신비의 동물 용이 몸통을 끌고 승천한 자국이라는 말...그 당시의 나라도 믿겠다..

 

 

 

 

 

용바위 해안 건너 우주 발사 전망대가 보인다...

외나로도에서 발사하는 로켓을 바라보기 좋은 장소인가 보다..

 

 

 

 

 

전망대 좌로 용바위, 우로 남열 해수욕장이 학익진 형상이다..

우리의 로켓이 올라가는 모습..

고대인의 눈으로 보면 용이 승천하는 것이라 하지 않겠는가?

 

 

 

여기도 걷기 코스는 있느나 삼복에 걸을 길은 아니다..봄 가을에 걸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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