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 이전에 인상파 그림을 그린 영국화가..윌리엄 터너..
걷기와 그림으로 일생을 보낸 사람..
괴팍함과 예술에 대한 집념이 베토벤과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영화에서는 베토벤의 비창이 흐른다..
그러나 그가 영화에서 부르는 노래는 헨리 퍼셀 작곡의 오페라 아리아 "디도의 탄식"이다..
내가 땅에 누웠을 때, 내 잘못이
그대 가슴을 괴롭히지 않기를.
나를 기억해주오. 그러나 아아!
내 운명은 잊어주오.
영화 속 장면처럼 부스 부인과 실제로 사랑을 햇을까?
그는 시대의 변화가 못마땅하다..
철도가 생기고 증기선이 등장하고 카메라가 화가의 직업을 위협한다..
마치 지금 우리가 AI를 두려워 하듯..
하지만, 조심스럽게 이용하고 탐색을 하고 자신의 예술에 반영한다..
그는 예술의 가치를 꽤뚫고 있었다..
죽음을 앞두고 그는 말한다..
"태양은 신이다"
그의 그림이 증명하듯이..
파이팅 테메레르 (Fighting Temer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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