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케이트를 떠나  에덴의 가든으로 간다..






멀리 다크 엔젤이 보인다..



밸런스 록과도 작별한다..

내 생과 네 생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길가다 포트홀 아치라고 해서 올라가보니..

수직으로 구멍이 뚫린 아치다..




에덴 가든에 도착...









안쪽으로 들어가니 마치 원형극장 무대 같다..

바위에 올라 목청을 뽑아본다..


이른 봄날에 꿈처럼 다가온

그대 영원할 알았네..

그 여름 바닷가 행복했던 모래성

파도에 실려가 버렸네

떠나가도 좋소, 나를 잊어도 좋소

내 맘은 언제나 하나 뿐!!


드림메이커라 뭐라 한다..

더 크게!!


" 목이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켁켁...








이 넘은 거대한 거시기 같다..ㅎ







저 멀리 코끼리 뷰트와 그 옆의 더블 아치가 보인다..





눈동자까지???

"살아 있네"




더블아치로 걸어들어간다..

아치스에 와서 벼라별 아치를 다본다..

그 기묘한 아치들이 어찌 박물관처럼 다 보여잇을 수가 있을까?









그늘에 쉬면서 건너편 윈도우 아치를 바라본다..






참 아름다운 풍광이다..

기이하고 매력적인 풍광에 빠져 보통 하루 800장의 사진을 찍어댄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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