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톨 리프를 떠나 브라이스 캐년으로 향한다..

이제 본격 캐년이다..






광할한 대지를 달리며 듣는다..

자니기타..


기타를 연주해줘요, 다시한번, 나의 쟈니~
당신은 겉으론 냉정한 척하지만 마음은 따뜻하지요
난 쟈니 당신을 위해 항상 바보가 되었지요
사람들이 쟈니기타라고 부르는 당신을 위해~
쟈니기타, 다시 한번 기타를 연주해줘요
당신이 떠나든 ,머무르던 난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이 매정한 척 해도 친절한 사람이란 걸 난 알지요
사람들이 쟈니 기타라 부르는
내사랑 쟈니같은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https://youtu.be/IeCWuN0dc5w



미국을 미국답게 만든 것은 광대한 서부의 개척과 관련이 있다..

이민자들은 동부에서는 종교와 가치관, 빈부차이로 갈등이 심했지만,

서부의 넓은 땅을 개척하고 땅 주인이 되어 자경하면서 자율적으로 대표를 뽑고 법을 만들었다..

그리고 황야의 무법자와 인디언과의 투쟁을 거치면서 오늘의 미국인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부작용이 커도 총기자유화를 폐기할 수 없는 것이다..





물이 귀한 건조지역에 호수는 귀한 대접을 받는다..

광활한 밭에 물주는 것 방식도 다양하다..





2시간 30여분에 걸려 브라이스 캐년 입구 도시에 도착...







 캐년에 들어서자, 내일의 트레킹을 위해 오늘은 구경위주로 한다..

일단 제일 먼 곳에서 구경하고 나오는 방식으로 레인보우 포인트로 간다..





말 그대로 무지개 색으로 펼쳐진 풍광이 브라이스 캐년의 특징이다..




포인트 마다 가볍게 걷는 트레일 코스가 있다..




코치맨도 멋진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다..











폰데로사 포인트..

붉은 요새의 성벽이 늘어선 것 같지 않은가?




아구아 캐년에서는 잠시 트레일을 따라 걸어본다..






곰이 출몰하는 지역이란다..

둘이 가다가 곰을 만났을 때 살 수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동행보다 먼저 뛰면 된다..ㅎㅎ




그리스 신화 속의 타이탄 족이나 북유럽 신화 속의 자이언트 들이 모두 붙잡혀 이곳에 끌려와 흙으로 변한 것 같다..













이 아름다운 곳도 화마에서 벗어 날수 없다..

화재로 불탄 지역이 넓다..

멀리서 연기가 피어 오르니 또 화재가 발생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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