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저멀리서 말들이 다가왔다...




이 트레일을 정기적으로 다니는 뮬(노새) 트립이다..






선인장 꽃은 오랜만에 본다..

그것도 야생에서, 리얼은..






블랙 브릿지..

무슨 계시처럼 푸른 콜로라도 강을 가로질러 걸려있다..








전망 좋은 이곳에 앉아 점심 샌드위치로 기력을 보충한다..



그 때 또다른 노새 무리들이 올라온다..

저 아래 팬텀 랜치의 쓰레기들을 버리러 가는 중이다..




페르드 그로페의 관현악 모음곡 "그랜드 캐년" 3악장이 "트레일에서"인데, 좁은 산길을 당나귀가 걷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사진의 풍광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 아닐까?

https://youtu.be/BVok9XL-0xQ




저기가 팬텀랜치.. 그 뒤편 계곡에 캠핑장이 있다..






노새몰이꾼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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