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숙소인 유치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 산책을 하면서 쉰다..



다음날 아침 새벽..

휴양림 둘레길을 걷는다..



임도로 가는 입구..




전날 해메던 제2산책로 분기점이 여기다..

여기서 600미터 가면 무지개 폭포가 나온다..




칡꽃이 한창이다..






1.3 KM 지점에서 분기점을 만났다..



4거리 처럼 보여 좌측 오솔길로 갔다가 이슬에 젖는 봉변..길이 없다..

돌아와 밤재터널 표시로 직진..




다시 분기점을 만났으나 직진..



원경이 아름답다...



세번째 분기점에서야 옹녀폭포 표시를 만난다..

휴양림에서 2.3 KM 지점..




그러나 끝이 아니다..

다시 분기점이 나오는데, 표시판이 없다..

참 인색한 동네다..분기점마다 표지판을 세우면 얼마나 좋을까?

나라도 개인 시그널을 만들어 다니다 표지를 다는 봉사를 해야겠다..



왼쪽이 맞는거 같는데, 일단 직진하여 길을 간을 본다..

그러나 막혀 있어 되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간다..





길은 사방댐 옆 숲길로 이어진다..




그리고 테크계단을 한참 내려가니 옹녀폭포가 나타난다..




옹녀는 갱년기인지 물이 말랐다..ㅎ




호젓한 오솔길을 룰루랄라 내려가면 무지개폭포 분기점이 나온다..









무지개폭포에는 고양이 오줌만큼 물이 흐른다..ㅎ




구름다리를 건너 관리사무소쪽으로 내려 오다가




제2산책로로 오른다...




거친 오솔길..

그래도 그늘이 좋다..





<오늘 걷기> 유치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임도(붉은 길) - 옹녀폭포 - 무지개 폭포 - 구름다리 - 제1산책로 - 관리사무소 약 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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