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희한하다..

Friends with benefits

직역하면 재미만 보는 친구인데, 미국에서는 사랑하지 않으면서 섹스만 즐기는 친구를 말한단다..

영화 대사에  대학생도 아닌데 그러느냐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미국 대학생 사이에서 성욕 해소를 위해 맺는 관계인 모양이다.

원 나잇 스탠드와 또다른 성문화인 FWB..

성적으로 문란한 히피 출신 어머니 아래 아빠가 누군지 모르면서 자란 여자와 일과 사랑을 병행하기 힘든 남자가 의기 투합한다..

서로 간섭하지 않고 친구로 지내면서 테니스치듯 섹스만 나누자..

섹스가 운동처럼 될 수 있을까? 마음은 어찌 흘러갈까 

이런 말이 있다..

"술과 밤이 있는한 남,녀는 친구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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